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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에서의 표절의혹 제기의 문제점2007년 03월 20일관련글 : http://lunar.tistory.com/135 미투데이와 플레이톡 에 대한 얘기가 많다. 비슷한 개념에 비슷한 인터페이스를 가진 비슷한 서비스가 비슷한 시기에 선을 보이니, 표절이냐 아니냐. 표절이면 누가 누구에 대한 표절이냐 등등을 가지고 말이 많아지는 것이 되겠다. 혹자는 음악, 미술, 영상 작품에 빗대에서 비슷한 인터페이스에 비슷한 내용이니 명백히 표절이다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서비스와 기술을 음악과 미술과 같은 순수 창작영역에 빗대어서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우선 서비스와 기술에 있어서 어떠한 새로운 개념이나 발명 혹은 발견은 어느날 누구 한명인가에 의해서 독보적인 모습과 형태로 세상에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대게는 비슷한 시기에 세계 여기저기에서 비슷한 발명 혹은 발견이 발생한다. 실제 세계적인 과학적 발견을 보더라도, 약간의 시차를 두고 몇명에 의해서 비슷한 논문이 만들어지는 경우도 비일비재 하다. 그러나 이 자체를 가지고 어느 한쪽이 어느한쪽을 표절했다 라고 하지는 않는다. 이것은 아주 당연한 현상으로, 대부분은 논리적으로 실험적으로 우수한 논문을 우선적으로 채택하거나 혹은 이둘을 모델로 보안된 새로운 논문이 만들어지는 식으로 발전을 하게 된다. 사람의 생각이라는게 엇비슷 해서, 내가 아주 독창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분명히 지구에디엔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간은 있을 수 밖에 없다. 그게 실현이 안되고 있는 이유는 기반기술이 아직 취약하다거나, 실현가능한 기반기술들은 있는데 실현한다고 해도 돈이 될수 없다거나 하는 것들 때문이다. 그러던 것들이 실현 (혹은 상품화)를 가로막는 환경/기술적 문제가 사라지면, 여기저기에서 봇물처럼 터져나오게 되는 것이다. 쇼핑몰을 제일 처음 서비스한 A라는 사람이 있다. 그럼 잠시 후에 여기저기에서 쇼핑몰이 생겨나게 되어 있다. A라는 사람외에 나머지 사람은 따라쟁이 혹은 표절쟁이인가 ? 천만에 말씀이다. 인터넷을 통해서 물건을 팔겠다는 개념은 컴퓨터와 인터넷이 나오면서 부터 많은 기업과 개인들이 가지고 있던 것들이다. 개념은 가지고 있었지만 인터넷 문화의 미성숙, 인터넷망, 보안및 결제와 관련된 여러가지 기술적인 문제, 법적인 문제들 때문에 그게 구체화 되지 않았던거 뿐이다.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니, 비슷한 시기에 여기저기에서 우후죽순격으로 쇼핑몰이 생겨나는 것이다. 이것은 내가 아는한 대부분의 서비스에 적용되는 일반적인 현상이다. 즉 서비스와 기술, 특히 서비스 분야에 있어서는 "누가 먼저 시작했다"라는 것을 걸고 넘어질게 아니라면, 표절이네 아니네 하는 것들이 의미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플레이톡과 미투데이에 관한 논란도 여기에서 벗어나지 않는다고 생각된다. 이올린과 올블로그 그리고 몇몇 메타블로그는 비슷한 시기에 생겨났다. 가장 먼저 시작한 메타블로그 사이트외에 나머지는 표절 사이트인가 ? 블로그문화가 무르익어서 그동안 기획서 혹은 머리로만 가지고 있던 메타블로그 개념을 때 맞추어서 구현한것일 뿐이다. 구글맵스, 야후맵, 네이버지도, MS라이브맵등의 지도 서비스도 비슷한 맥락이다. 누가누구를 표절했다고 하는가 ? 축적된 인공위성 지도데이터와 데이터 처리기술 웹응용을 데탑응용의 영역으로 확장시켜주는 Ajax와 같은 것들이 등장해서 기존에도 이미 서비스되던 지도서비스가 웹으로 확장된것일 뿐이다. 인터페이스가 비슷해서 표절이라는 얘기도 그렇다. 서비스는 이미 만들어진 기술들 위에 만들어지는 것들이지, 이 세상에 없던 새로운 기술로 만들어지는게 아니다. 이미 만들어진 기술을 가지고 서비스 하니 비슷한 인터페이스와 외양을 가질 수 밖에, 위에 타이틀 이미지 있고, 왼쪽에 로그인 상자있고, 메타블로그라면 당연히 RSS 주소 입력하는 것 사용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비슷한 시스템에, 오늘/어제/주간/월간 인기 블로그 다 비슷비슷할 수 밖에. 이걸 표절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가 ? # by | 2007/03/20 14:14 | 트랙백(1) | 덧글(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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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미투데이를 베낀 플레이톡?? [미투데이 VS 플레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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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해왔다고 하더라도 그게 문제될건 없다고 봅니다.
A와 B 두사람다 컨텐츠 관리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 서로 정보를 공유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뜻하는 바가 다르거나 금전적인 이유로 회사를 달리하거나 하는 식으로 자신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이런일은 분야를 막론하고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문제구요.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반드시 함께 가자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공유하는게 절대 아닙니다. 경쟁관계에 놓일 수도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공유를 하는 겁니다.
그렇다면 시장이 무르익는 시점에서 비슷한 서비스가 출시되겠죠. 먼저 출시되고 늦게 출시되고의 차이점은 있습니다만 애시당초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비슷한 서비스를 출시했는데, 누가 시기적으로 앞섰다고 해서 누가 누구를 표절했네 라고 판단할 수가 있을런지요.
저는 이게 전혀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서비스만을 가지고 표절이냐 아니냐를 따진다면 시간낭비라는 생각은 동의합니다. 그러나 이런 글을 보면 세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없는이상 판단을 유보할 수 밖에 없게 되네요.
둘 다 아직 발전해 나가는 서비스이고, 미투데이가 세계적으로 볼 때는 독창성을 인정받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유저들은 표절 여부를 따질 시간에 자신이 선호하는 서비스를 높은 퀄리티로 완성할 수 있게 도와주는 데 사용하는 게 더 생산적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