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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블로그를 계획하다.2007년 04월 06일최근에는 블로그 검색엔진 개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일을 하다보니 블로그에 대한 인식이 바뀌기도 해서 블로그에 글을 남기려고 나름 노력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역시나 왠지 익숙하지가 않더군요. 너무 오랜시간동안 위키를 쓰면서 레퍼런스식 글쓰기에 익숙해진게 원인인거 같습니다.위키의 가장 큰 장점은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는데 있습니다. 반면 접근하기가 수월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는위키의 사용법이 어렵다는 것과는 다른 위키의 공개미디어로써 가지는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자신만의 영역이 아닌공간에 글을 쓰고, 누군가가 이를 수정한다는 개념이 쉽게 다가서기는 힘든 면이 있습니다. 일기는 부담없이 쓸 수 있지만, 칠판에자기의 생각을 적게 하면 왠지 모를 거부감, 쑥스러움이 생기는 그런 느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블로그는 위키의 단점을 극복한 툴입니다. 자신만의 생각을 자유롭게 적을 수 있으며, 개인영역이라는 느낌이매우 강합니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죠. 하지만 단점이 있습니다. 링크와 링크, 자유로운 참여로 이루어지는 위키와는 달리,정보를 수집하고 수정해서 지식화 하기 위해서는 한계가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외국의 다른 활성화된 개발자 커뮤니티를 보면, 블로그를 자유로운 의견교환 창고나 홍보수단으로 삼고 지식으로 만들 필요가 있는 정보들은 위키로 함께 관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매우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됩니다. 위키+게시판에서 게시판의 역할을 블로그가 대신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의 개발자 커뮤니티는 거의 모두 게시판화되어 버렸지만 말입니다. 반대로 제 사이트 같은 경우는 한두명만 고정적으로 컨텐츠를 만들어내는 위키만 있고, 다른 여럿의 참여를 만들만한 무언가가 부족하죠.그래서 생각해낸게, 팀 블로그 입니다. 자신만의 생각을 적어가면서, 필요할 경우 관심있어하는 여러명과 동시에 문서를 만들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블로그, 전문가 블로그 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블로그 문화가 성숙한 몇몇 나라에서는 꽤나 활성화 된 방식이기도 합니다. 이 방식을 도입해 보려고 합니다. 일단은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으로 좀 광범위한 영역에 대해서 비슷한 관심을 가진 분들과 함께 해볼 생각입니다. 초기에는 3명정도로 시작해서 차차 늘려가볼 생각입니다. 아마도 리눅스/유닉스 환경에서의 프로그래밍 관련 주제를 주로 다루게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 by | 2007/04/06 21:00 | 트랙백 | 덧글(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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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도 해보고는 싶은데 관련지식이 꽝~이어서... ㅍ ㅐ쓰 ㅡㅡ;;
공동저작 그런거라고 보면 되지.